[경남농협 소식] 함양·밀양 산불 피해지역 현장지원 등
경남=황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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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이 최근 경남지역에서 잇달아 발생한 산불과 관련 함양군과 밀양시 산불 피해 주민 대피소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이번 산불로 광범위한 산림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와 농업인 직접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산불과 연기로 인한 긴급 대피, 교통 통제 등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일시적인 생활 불편과 영농 차질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설피해 규모는 현재 정밀 조사 중이며 향후 피해 현황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한 복구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류길년 본부장은 주민 대피소를 찾아 "예기치 못한 산불로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남농협, ASF·AI 확산 우려 축산방역 현장 점검
경남농협은 최근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가축전염병 확산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축산농가에 안전한 사료 공급과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과 정재훈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박상근 함안군지부장 등은 함안 소재 농협사료 경남지사 사료공장을 방문해 차량 소독시설 가동 상태, 출입 차량과 인원통제 준수 여부, 사료 원료 반입·출하 단계별 위생 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경남농협은 지자체·축협과 함께 △24시간 비상연락 공조체계 유지 △정부 방역조치 이행 지도와 신속한 상황 전파 △축산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사항 홍보 △공동방제단 86개반을 활용한 철새도래지 외 소규모농가, 사육밀집지역 중심 집중 소독활동 실시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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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황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