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백신 안동시장 예비후보 "시민이 주인되는 안동 열겠다"
문화·복지·관광·스포츠·청년 아우르는 '5대 약속' 제시
안동=황재윤 기자
공유하기
권백신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가 오는 6월3일에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안동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권 예비후보는 26일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새 시대 안동을 열겠다"며 "시민과 함께 더 큰 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비전으로 문화·복지·관광·스포츠·청년정책을 아우르는 '대전환 안동 5대 약속'을 제시했다.
그는 "정책은 책상 위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 속에서 만들어지고 실천을 통해 완성된다"며 "공론의 장을 통해 시민의 뜻을 정책으로 구체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현안인 국립의대 유치와 관련해 중앙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의지를 표명해 온 결과 최근 들어 긍정적인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며 "중앙정치와 정부, 공기업을 두루 경험하며 쌓은 네트워크를 안동 발전에 온전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안동 충혼탑을 참배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책임 있는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에는 안동 중앙신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그는 "지역 경제의 뿌리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용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선거사무소 개소와 함께 공약 발표회를 준비하며 지지층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권 예비후보는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후 국회의원 보좌관,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등을 지내며 중앙정치와 공기업 경영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며 "이제 그 경험을 고향 안동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여성·노인이 평생 머물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평생안심 안동·책임돌봄 안동'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고 일하기 좋고 노후까지 든든한 도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안동=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