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청 전경./사진제공=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근로를 유지하며 저축을 이어가는 청년에게 군이 추가 적립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정책이다.

참여 청년이 매월 15만원을 저축하면 군이 3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며 이를 2년간 유지할 경우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군 지원금 720만 원을 합쳐 최소 1080만원과 이자를 목돈으로 마련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근로 중인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근로 유지와 저축 이행이 지원의 전제 조건이다.

올해 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접수 기간은 3월 3일~16일까지다. 신청은 순창군 청년문화센터 내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세부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종자통장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