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이 비로 인해 오키나와 캠프 마지막 연습경기가 취소됐다. 사진은 한국 야구 대표팀이 지난 23일 일본 오키나와현 카데나 야구장에서 환영식을 기념한 모습. /사진=스타뉴스


한국 야구대표팀이 오키나와 캠프 마지막 연습경기가 취소됐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야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구장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비로 인해 그라운드 상태 악화로 열리지 않았다.


야구대표팀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해 지난 16일부터 오키나와에서 실전 위주로 연습을 진행 중이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LA 다저스), 고우석, 저마이 존스(이상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해외파를 제외하고 최종 명단에 포함된 KBO리그 선수만 이번 캠프에 참가했다.


야구대표팀은 지난 20일 첫 번째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3-4로 패했다. 하지만 이후 타선이 살아나며 4연승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6일 열린 삼성전에서는 안현민, 김도영이 나란히 홈런을 터뜨리며 16-6으로 승리했다.

야구대표팀은 오는 28일 일본 오사카로 이동해 최종 점검을 한다. 이정후, 김혜성 포함 해외파 전원도 합류한다. 다음달 2일 한신 타이거스, 3일 오릭스 버펄로스와 WBC 공식 연습경기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