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 박홍근·해수부 황종우 지명…정부 조직 재정비
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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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을 지명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정무직 장관급 4명과 헌법상 독립기구 2명, 대통령 소속 정무위원회 5명을 지명 또는 임명했다고 밝혔다.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박홍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4선 국회의원이다.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황종우 위원장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대변인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해양 전문가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는 정일연 법무법인 베이시스 변호사가 임명됐다. 정 위원장은 사법연수원 20기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장을 지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에는 송상교 전 진실화해위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송 위원장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로는 윤광일 숙명여대 교수와 전현정 법무법인 LKB평산 변호사가 지명됐다. 윤 후보자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 미시간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정당학회 회장을 지냈다. 전 후보자는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쳤다.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는 남궁범 에스원 고문,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병태 KAIST 명예교수 등 3명이 지명됐다.
남궁 부위원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부사장과 에스원 대표이사를 지냈다.
박 부위원장은 제20·21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부의장,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이 부위원장은 경제 기본권과 사회형평성을 연구해온 기본사회 정책방향을 설계할 적임자로 평가했다. 이 부위원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미 텍사스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KAIST 경영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가 임명됐다. 강 부위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단법인 기본사회 이사장과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이사장을 맡고 있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옥주 서울대 의대 교수가 발탁됐다. 김 위원장은 경북 영일 출신으로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미 미네소타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생명윤리학회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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