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아랍에미리트 등 6개 국가를 특별여행주의 대상으로 지정했다. 사진은 UAE 전경. /로이터=뉴스1


외교부가 2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오만,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에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조치로 해당 국가에 발령돼 있던 1단계(여행유의) 및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지정 지역이 모두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3단계(출국권고) 지정 지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 발령된다.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하는 행동 요령이 권고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해당 지역을 방문 예정인 국민들께서는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를 바라며, 동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께서는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