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1500원으로 연평도 현장견학 가능해진다
인천시, '생생시정 보물섬 현장견학' 상시 운영
인천=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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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이 1500원으로 연평도를 당일 방문할 수 있는 현장견학 프로그램이 3일부터 상시 운영된다.
인천광역시는 '2026년 생생시정 현장견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은 '생생시정 보물섬 현장견학 – 연평도' 코스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인천 아이(i)바다패스'와 연계해 접근성을 높였다.
연평도 코스는 북방한계선(NLL) 인근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안보교육장을 시작으로 평화공원, 조기역사관, 서정우 하사 묘표 보존지, 평화전망대, 포7중대를 순차 방문한다. 기존에는 1박 이상 체류해야 참여할 수 있었던 연평평화안보수련원 교육을 당일 코스로 운영해 시민 부담을 줄였다.
견학은 회차당 15명 이상 20명 이내로 진행되며 전문 서포터즈 해설과 연평부대의 안보 브리핑이 제공된다.
올해는 영종역사관 등 영종지역 신규 견학지도 추가됐다. 5개 권역 50개 견학지를 기반으로 12개 추천 코스를 마련했으며 참가자는 권역 내에서 2~3개 장소를 선택해 방문할 수 있다. 야간 특화코스도 신설됐다.
생생시정 현장견학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일반 시민, 단체는 물론 타 시도민도 참여할 수 있다. 연평도 코스는 15~20명, 기타 견학지는 20명 이상 단체 기준으로 운영되며 45인승 대형버스와 전문 인력이 지원된다.
신청은 인천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희망일 기준 90일 전부터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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