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전경./사진제공=익산시


호남권 첫 코스트코 매장인 '코스트코 익산점'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왕궁면에 추진 중인 코스트코 익산점이 지난달 27일 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이번 심의는 앞서 전북도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해 교통 개선 대책과 보행자 안전·구조 안전성·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다. 건축위원회는 일부 보완을 조건으로 사업 타당성을 인정했다.

코스트코 익산점은 지상 3층, 연면적 약 1만6000여㎡ 규모로 계획됐다. 시는 건축허가 신청과 대규모 점포 등록, 착공 신고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관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4월께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입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남은 절차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과 호남권 주민이 기대하는 생활 편의시설이 차질 없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