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대상 무역전문가 밀착 컨설팅 추진
경기=남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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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무역전문가 활용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 경험과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무역전문가를 매칭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기업은 해외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바이어 발굴, 수출입 실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무역전문가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들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 기업이 자사의 업종과 수출 여건에 가장 적합한 전문가를 직접 선택해 매칭할 수 있도록 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지원 규모는 올해 상·하반기 각각 55개사씩 총 110개 수출 중소기업이다.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선정된 기업은 상반기(4~7월)와 하반기(8~11월)로 나누어 지원을 받는다.
비용 부담도 대폭 낮췄다. 기업당 무역전문가 수임료는 월 55만원으로, 경기도가 이 중 70%인 38만5000원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월 16만5000원만 부담하면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자증명원, 수출실적증명원 등 관련 서류와 신청서를 갖춰 오는 15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무역전문가 밀착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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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상인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