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남지방데이터청 제공.


지난 1월 전남지역의 소비는 꽁꽁 얼어붙은 반면 건설수주는 온기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1월 광주·전남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전남의 대형소매점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4%가 감소했다. 전남 대형소매점 판매는 지난 11월 이후 3개월째 두자릿수 감소세를 이어갔다.


건설수주액은 4248억원으로 193.1%가 증가했다. 지난해 12월(101.2%)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다.

발주자별로는 민간부문(358.2%)과 공공부문(142.5%) 모두 수주가 크게 늘었다.


공종별로는 기타건축, 공장·창고 등 건축부문(5265.9%)과 발전·통신, 조경공사 등 토목부문(100.0%)에서 수주가 증가했다.

같은 달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가 감소했다.


업종별로 식료품(27.3%), 1차금속(2.5%), 기계장비(30.1%) 등은 증가했으나 전기·가스업(-11.4%), 기타운송장비(-16.0%), 금속가공(-18.0%) 등은 감소했다.

지난 1월 광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11.6%가 증가했으나 대형소매점 판매는 8.6%가 감소했다. 건설수주도 48.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호남지방데이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