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뉴진스 퇴출' 다니엘 흔적 지우기 시작…팬 플랫폼 메시지 삭제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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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된 다니엘이 팬과 소통하는 플랫폼에서 삭제된다.
지난 3일 어도어와 위버스가 함께 만든 뉴진스 전용 팬 소통 플랫폼 '포닝'에는 '포닝 서비스 정비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글이 게재됐다.
포닝은 "뉴진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재 서비스 중인 일부 콘텐츠를 정비하게 됐다. 포닝은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이 쌓아온 추억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으나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콘텐츠를 재정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콘텐츠는 아래 일정을 기점으로 종료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콘텐츠인 만큼 열람 가능 기간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공지에 따르면 다니엘의 대화 메시지는 오는 4월3일 오전 11시 이후 삭제된다. 이후에는 해당 메시지를 볼 수 없다.
앞서 2025년 10월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유효 확인 청구 소송에서 패소한 바 있다. 이후 같은 해 12월29일 어도어는 공식입장을 내고 해린, 혜인, 하니의 복귀를 발표했다. 민지 역시 복귀를 위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으나 다니엘에 대해서는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어도어는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어도어는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43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다니엘도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맞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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