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경./사진제공=군산시


군산시는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저축계좌1' 신규 가입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근로 중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안정적인 목돈 마련을 통해 탈수급과 사회 안착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희망저축계좌1'은 가입자가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칭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근로를 지속하는 수급 가구의 자립 의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입자가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씩 저축할 경우 매월 30만원씩 총 1080만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이 적립된다. 이에 따라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을 포함해 최대 1440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지원금은 단순 저축만으로 지급되는 것은 아니며 근로 유지와 탈수급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가입 초기 단계부터 지속적인 근로 활동과 자립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모집은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모집은 3월 13일까지이며, 2차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3차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4차는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각각 실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모집 기간 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직증명서·고용임금확인서·소득금액증명원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