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5일 동두천시청에서 '경기도–동두천시 투자유치 전략합동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5일 동두천시청에서 '투자유치 전략합동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중심 투자유치 IR 및 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경기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기 위한 협업 체계다.

이 자리서 올해 본격 분양이 예정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단지 내 기업 유치 방안이 논의됐다.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을 갖춘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제조업 중심 기업 유치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특히, 수도권 주요 교통망과 연계성 등 입지 여건을 활용한 투자유치 전략과 분양률 제고 및 입주 의향 기업 발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소요산 체육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체육, 레저 기능을 중심으로 한 공원 조성 방안과 9홀 골프장 조성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체육공원 조성 시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대상 사업지를 현장 방문했다.

경기도와 동두천시는 이번 전략합동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사업별 투자유치 전략을 구체화해 잠재 투자기업과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장중심 투자유치 IR 및 컨설팅'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을 비롯한 투자유치 담당팀장, 허순 동두천시 부시장, 일자리경제과·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장과 담당팀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2022년부터 추진한 '현장중심 투자유치 IR 및 컨설팅'으로 남양주시 등 4개 지역에 카카오를 비롯한 5개 핵심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총 4조6000억원 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