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남지방데이터청 제공.


지난 2월 광주지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국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가데이터처와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가 상승했다. 전월(1.8%)에 이어 2개월째 1% 대의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충남(1.6%)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생활물가지수는 1.4%가 올랐다.

품목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0.2%) 중에서는 돼지고기(10.1%), 쌀(17.5%)은 상승한 반면 귤(-37.5%)과 배(-27.8%)는 하락했다.


공업제품(0.8%)중에서는 기초화장품(9.4%)과 여자외의(4.1%)는 올랐으나 휘발유(-2.5%), 자동차용LPG(-7.4%)는 하락했다.

전기·가스·수도(0.8%)는 상수도료(7.7%), 도시가스(0.5%)는 상승했으나 전기료(-0.4%)는 하락했다.


서비스(2.6%)부문에서는 보험서비스료(14.9%)와 승용차임차료(37.1%)는 크게 오른 반면 유치원납입금(-88.5%)과 골프연습장이용료(-5.2%)는 하락했다.

2월 전남지역의 소비자물가는 1.9%가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1.8%가 상승했으나 신선식품지수는 1.3%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