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식] 반도체 기업 공정 기술개발·실증 지원 등
평택=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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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한국나노기술원과 협력해 반도체 기업에 대해 '공정 기술개발 및 실증'을 지원한다. 시는 한국나노기술원(KANC)와 함께 관내 반도체·첨단소자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지원을 위한 '2026년 반도체 첨단소자 공정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체 연구 장비와 전문 인력 부족으로 기술개발과 실증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나노기술원의 첨단 시험장을 활용한 공정개발 및 정밀 분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상용화 가능성을 조기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평택시에 공장이 등록 돼 있는 반도체·첨단소자 분야 중소·중견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소자·공정 실증화(유형1) △정밀 특성평가 및 신뢰성 분석(유형2) 등 2개 분야로 운영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전문가 평가를 거쳐 3월 중 참여기업을 선정한 뒤 4월 협약 체결과 함께 본격적인 과제 수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다.
◇평택시-경과원,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 참여기업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평택 소재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의 비즈니스 과제를 관내 대학, 연구기관, 혹은 타 기업과 협력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기업 간 연계를 통해 자원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협력 파트너는 평택시 관내 대·중소기업, 대학, 연구소, 기관 등 제한이 없으나, 기존에 협력관계가 없는 신규 파트너를 반드시 발굴하여 참여해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과제 추진에서 소요되는 비용의 70%, 기업당 최대 19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연구개발(R&D), 시제품 제작, 생산, 유통, 판매, 사후관리(A/S) 등 전반을 포괄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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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