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소식] 9개 읍·면에 스마트농업 육성단지 523ha 조성
의성=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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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95억원을 투입해 9개 읍·면에 523ha 규모의 스마트농업 육성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생산지구 423ha와 기존 시범지구 98ha를 연계해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농업용수 기반 보완과 통신망 구축,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병행할 방침이다.
주요 도입 기술은 토양과 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관수 시스템을 비롯해 저온·가뭄 등 기상재해 예찰, 위성과 센서를 활용한 생육 진단, 드론 기반 공동 방제, 파종부터 수확까지 이어지는 기계화 체계 구축 등이다.
공모사업 사전 수요조사에서는 400여 농가가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현장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은 의성군과 의성마늘생산자연합회, 비바엔에스 컨소시엄 등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연계와 저온 저장·가공시설 고도화 등 생산·유통을 연계한 농업 기반 구축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2026년 상반기 내 세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시설 구축과 함께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해 사업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육성지구 지정으로 의성형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이 완성 단계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를 통해 대한민국 노지 스마트농업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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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