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전남도의원이 7일 오전 강진읍에 위치한 사의재에서 강진군수 출마 선언식을 갖고"강진을 4개 권역으로 구분, 산업·농업·관광·정주 기능을 특화 발전시키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홍기철기자


차영수 전남도의회 의원이 오는 6·3 지방선거 강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차 의원은 7일 오전 강진읍 사의재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강진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산업, 농업, 관광, 정주 기능을 특화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서 차 의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머무는 관광'을 제시했다. 그는 "단순히 스쳐 가는 관광이 아니라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시대를 열어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수축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공격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청년과 어르신 모두가 보람차게 일하는 역동적인 경제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차 의원은 자신의 행정 및 정무적 역량을 강조하며 예산 확보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중앙정부와 정책흐름을 모르는 군수는 예산을 '구걸'하지만 차영수는 예산을 '설계'하고 '확보'할 줄 안다"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및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발맞추어 강진의 예산 1조원 시대를 새롭게 열겠다"고 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에너지 고속도로, 농어촌 기본소득, 스마트 농어촌 전환 등을 융합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끝으로 차 의원은 "갈등이 있는 곳에는 직접 찾아가 대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군민의 신뢰를 받는 자치단체장이 되겠다"면서 "소통과 통합의 열린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