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사 전경.


지난해 경기도 내 달빛어린이병원의 진료 건수가 전년보다 23%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달빛어린이병원 진료건수가 129만6941건으로 전년(104만8,878건)보다 24만8,063건이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진료 건수도 21만5,690건으로 전년(18만7,502건)보다 15%가 늘었다.


달빛어린병원은 소아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구축한 소아 응급진료체계다. 도는 현재 54곳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소아 환자는 성인과 다른 임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문적인 진료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소아응급의료체계를 지속해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