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과 10월6일 결혼?"…'51세' 이민우, 가짜뉴스에 분노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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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우가 김서형과의 황당한 결혼설을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고주원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민우와 김승수가 고주원 집을 찾아 밸런타인데이를 함께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꺼냈고, 이 과정에서 이민우는 과거 불거졌던 김서형과의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민우는 "전혀 친분이 없는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한 포털 사이트에 김서형과 자신이 '결혼한 사이'로 표기됐던 일을 떠올리며 "배우자로 등록이 돼 있었다. 심지어 10월6일 결혼 예정이라고 날짜까지 올라와 있었다"고 말했다.
결국 당시 정보는 직원의 실수로 밝혀졌고, 이민우는 직접 해명까지 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상대 배우 회사에서도 분노했다"며 "내가 사과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사과를 해야 하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고주원은 "아예 친분이 없는데 스캔들이 나냐"며 놀라워했다.
이민우는 그러면서 "작년이나 재작년까지만 해도 (결혼을) 안 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할 수도 있으니 열어놓고 잘 생각해보자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날 '미우새'에 같이 출연한 배우 고주원은 "바뀐 계기가 있냐"라고 물었다.
이민우는 잠시 머뭇거리다 "사실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역시 미혼인 배우 김승수는 "지금 있는 상황이냐. 저번에 만났을 때 없다고 하더니"라며 배신감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민우는 "형님한테 미리 전화도 드리고 양해를 구하고 했는데 내가 좀 부족했다"라고 사과했다. 김승수는 "되지도 않는 변명하지 마라"라고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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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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