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서울시장 출마…"시민 이익 되는 '효능감 행정' 실천하겠다"
최우선 공약 '시민이 주인인 서울'
이남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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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하며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울,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유튜브 '정원오TV'에 공식 동영상을 올리고 서울시장 선거 후보 등록을 공식화했다.
정 후보는 동영상에서 코스피 5000 돌파, 경주 APEC 성공 개최 등 정부의 성과를 강조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뒷받침할 서울시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국민 주권 정부와 함께 정원오의 '시민주권 서울'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이라며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 아시아의 경제문화 수도 서울을 만들겠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갈 서울시장 후보가 바로 정원오"라고 밝혔다.
최우선 공약은 '시민이 주인인 서울'의 구현을 꼽았다.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통한 지능형 행정과 '조건 충족 자동인허가시스템' 도입 등으로 시민 주권을 구현하고 '서울 AI 안전지도' 공개 등 시민이 안심하며 일상을 누리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보여주기식 행정을 끝내고 시민에게 이익이 되는 '효능감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이를 위해 정비사업 매니저 제도 도입 등 빠른 '착착기획'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대폭 높이고, '시가 70~80%대 실속형 민간 분양 아파트 대량 공급' 등을 통해 주거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이어 ▲'서울 전역 30분 통근 도시 완성 등 교통 혁명' ▲'은퇴한 시니어들의 일상을 위한 학년제 시니어 캠퍼스 개설' ▲'대학가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스케일업 클러스터 조성' ▲ '지역 사회와 협력한 상생학사 건립' 등도 공약했다.
아울러 서울을 미국 뉴욕과 견줄 아시아의 경제수도·글로벌 G2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도 내놨다. 용산국제업무지구나 홍릉·창동 바이오단지, 양재 AI 허브 등을 서울형 특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 도시 계획의 중심을 서북권·동북권으로 확장해 도시의 구조개혁·강남북 균형 발전을 꾀한다. 새로운 아레나 등 세계 수준의 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K콘텐츠 붐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 글로벌 문화 수도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정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손발이 맞는 서울시장, 일 잘하는 서울시장이 필요하다. 그래야 국민과 시민이 성공한다"면서 "검증된 행정능력과 현장경험, 한강벨트 전역에서 확인된 경쟁력이 정원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정원오 예비후보자 프로필
▲1968년 8월12일 전남 여수 출생 ▲여수화양중 졸업 ▲여수고 졸업 ▲서울시립대 경제학과 졸업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석사 ▲한양대 도시대학원 도시개발경영 박사 ▲양천구청장 비서실장 ▲국회의원 보좌관 ▲열린우리당 국회보좌진협의회 회장 ▲민주당 서울시당 성동구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서울 성동구청장(3선)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자치분권분야 특별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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