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전경.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통근버스가 오는 4월부터 운행된다.

김포시는 경기도가 추진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자치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억원 가운데 도비 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시비 1000만원을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근버스를 임차·운영해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높이고 청년 등 구직자의 취업을 유도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통근버스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25인승 차량을 임차해 김포골드라인 마산역과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노선은 마산역에서 출발해 양촌·학운2·3·4 산업단지 입구를 거쳐 김포열병합발전소까지 이어진다. 하루 운행 횟수는 8회로 출근 시간대 6회, 퇴근 시간대 2회 운행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의 출퇴근 교통 불편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접근성을 개선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