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0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모습/사진=경남도의회


정희성 경상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2)은 10일 열린 제430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남 연고 프로스포츠 상생협의체 설립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경남 연고 프로구단의 경제 파급효과가 2300억원 이상이고 고용유발효과는 800명을 넘는다"며 "프로스포츠는 단순한 스포츠 산업을 넘어 지역경제와 관광, 생활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지역 핵심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3대 프로스포츠를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라며 "경남이 프로스포츠 구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상생협의체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경남도의회 경남지방의회발전연구회 회원들/사진=경남도의회



◇ 연구하고 실천하는 경남도의회

경상남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인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서 정책연구 성과를 실제 입법으로 연결한 사례로 '연구하고 실천하는 의회'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의원 연구단체 '경남지방의회발전연구회'의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한 것으로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 성과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개정안은 정책지원관 운영 기준을 하나의 체계로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직무 범위와 직무수행 제한 기준, 지휘 체계를 명확히 해 운영상 혼선을 줄이고 근무성적평정과 교육훈련 지원 근거를 마련해 의정활동 지원의 전문성과 운영의 일관성을 강화했다.


대표 발의한 정쌍학 의원은 "이번 전부개정안은 정책연구용역 결과가 보고서로 그치지 않고 실제 조례로 구현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