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소식] "분당선 오산 연장, 예타 제외 유감" 등
경기=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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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은 11일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심히 유감"이라며 "오산시의 교통 여건과 향후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예타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어야 마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인 만큼, 이제는 속도감 있는 행정적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었다"며 "27만 오산시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기획예산처 주재로 열린 '2026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평택시, '북부노인복지시설 건립' 설계용역 착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북부노인복지시설 건립'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평택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 시의회 의원, 입주 예정 기관, 설계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한 건축안에 대한 1차 사전회의를 거친 계획설계안 및 추진 일정 보고, 의견 청취로 이뤄졌다.
새롭게 건립되는 북부노인복지시설은 북부지역의 노인 인구 증가와 기존 복지관의 협소한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주간보호센터, 시니어클럽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이동 동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범용(유니버설) 디자인을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7년 착공 및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수원도시공사, 수원 방문의 해' 맞아 '시그니처 사업' 발굴
수원의 미래가치 디자이너라는 슬로건으로 수원특례시의 성장과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수원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시그니처(Signature)' 사업을 발굴해 더 적극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방공기업으로 변모를 꾀한다.
공사 이영인 사장은 제4대 사장 취임 후 첫 업무보고 자리에서 "팀·부서·본부별 시그니처 사업을 발굴, 각 사업장의 대표 사업을 브랜드화"를 강조했다.
그동안 해왔던 시설관리 및 운영 업무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공사 각 부서가 주도적으로 정책을 발굴해 시민의 체감과 공감을 끌어 낼 수 있는 맞춤형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연화장, 종합운동장 등 각 사업장 이용한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정책들을 마련했다. 그 가운데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 것이 '시그니처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선진장례문화를 선도하는 수원시연화장은 천주교 등 종교별 영결식으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종교 예식실(가칭)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장안구민회관은 유아부터 아동, 청소년, 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이른바 '종합형 프로그램' 강좌를 발굴해 신설한다. 또한 단일 강좌 수강에서 문화와 스포츠를 융합해 확장된 평생교육을 제시한다.
◇경기 광주문화원 제11대 이상택 원장 취임
경기도 광주문화원이 지난 10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맹사성홀에서 제11대 이상택 광주문화원장이 취임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광주문화원 임직원, 남한한성권역문화원 협의회, 백제역사문화권문화원(공주, 부여)등 각 지역 지방문화원장을 비롯한 300여명이 축하했다.
이상택 신임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문화원의 존재 이유는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고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있다" 며, "광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시민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1대 이상택 신임 원장은 2002년 제4대 광주시의원을 시작으로, 2006년 제5대 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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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