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대규모 작전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12일 이란 테헤란 IRGC 항공우주군 박물관에 전시된 이란 미사일의 모습.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음. /로이터=뉴스1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대규모 작전 수행 계획을 밝혔다.

지난 11일 (이하 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이란 국영 방송 IRIB는 이란이 이날 새벽 장거리 탄도 미사일인 코람샤르 미사일을 포함한 미사일을 발사해 이스라엘과 인근 지역 미국 시설을 겨냥했다고 전했다.


IRGC는 성명을 통해 "3시간 이상 지속된 공습이 이라크 쿠르디스탄 지역 에르빌에 있는 미군 시설을 포함한 여러 목표물을 겨냥했다"며 "탄도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확고한 의지와 힘을 가지고 지속적인 공격을 이어갈 것이며 이 전쟁이 계속되는 동안 오직 적의 완전한 항복만을 생각할 것"이라며 "전쟁 그림자가 우리나라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 비로소 전쟁은 끝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오늘(10일)은 대이란 공습이 가장 격렬하게 이뤄지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스라엘은 이란 테헤란 지하 무기 연구·개발(R&D) 복합단지를 폭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