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와 박미경 광주환경운동연합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광주신세게 제공.


광주신세계가 지역 환경단체와 손잡고 야생동식물 보호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신세계는 11일 광주 광천동 광천철교 인근 광주천변에서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광주신세계는 지역 내 야생동식물의 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광주천변 수달 등 야생동식물 파악과 보호 활동, 푸른길 주변 곤충 서식환경 개선에 힘쓸 방침이다.


광주신세계 임직원들은 업무협약식 후 광주천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야생동물 생존을 위협하는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에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또한 생태해설사와 동행하며 천변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설명을 들으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광주신세계와 광주환경운동연합과의 야생동식물 보호 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보호하고자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달 서식 현황을 파악했고,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어린이 자연나들이'란 이름으로 무등산 생태탐방원 일대에서 생태교육을 네 차례 진행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하나뿐인 소중한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광주신세계의 친환경 활동으로 더 많은 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