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성폭행 혐의' 남경주 징계위 열어…"인사조치 진행"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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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남경주(63)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그가 부교수로 재직 중인 홍익대학교가 징계위원회를 열고 인사 조치에 나섰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홍익대학교는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로 있는 남경주에 대해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홍익대 관계자는 "남경주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렸고, 인사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2월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에서 피해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범행 현장에서 벗어나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주는 경찰조사에서 범행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경찰은 수사 결과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남경주는 1984년 뮤지컬 '포기와 베스'로 데뷔한 뒤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레미제라블', '그리스',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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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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