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광주·전남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전국 최저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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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중 광주·전남지역 신규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국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전국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3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광주는 83.3으로 전월(100.0) 대비 16.7포인트가 하락했다. 지수는 전국에서 가장 낮고 하락폭은 가장 높았다.
전남도 광주와 동일한 83.3으로 전월(90.9) 대비 7.6포인트가 떨어졌다.
광주·전남 등은 준공 후 미분양이 뚜렷하게 줄지않고 있고 지방경기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없는 것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주산연측은 분석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광주의 준공 후 미분양은 758가구로 전월(781가구)보다 23가구가 감소하는데 그쳤다. 전남은 1983가구로 전월(1824가구)에 비해 159가구가 늘었다.
지난 2월 광주·전라권 입주율도 57.6%로 전월(72.6%)보다 15.0%포인트 주저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라권을 비롯한 전국 미입주 사유로는 기존주택 매각지연(39.6%), 잔금대출 미확보(26.4%), 세입자 미확보(17.0%), 분양권 매도 지연(9.4%) 등의 순이었다.
주산연은 "중동지역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과 세제 변화 방향 등 변수로 인해 경기 둔화와 자산시장 위축이 심화될 경우 신축아파트 입주전망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향후 시장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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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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