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가상자산 업계 최초 노조 설립…임직원 복지 등 '협의체' 역할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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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에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노동조합이 설립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빗썸 일부 직원들은 최근 관할지자체인 강남구청으로부터 노조 설립신고증을 교부받았다.
현행 노조법상 노조 설립을 위해서는 설립 총회를 열어 규약을 제정하고 위원장과 회계감사 선출 과정을 거쳐 고용노동부나 관찰 지청에 설립 신고서를 내야 한다. 근로자 2인 이상이 모이면 노조 설립이 가능하다.
노조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을 상급단체로 지정했다. 한국노총에 따르면 연맹에서는 빗썸 노조의 정식 가입을 위한 내부 절차에 들어갔다.
노조는 현재 조합원 가입 신청 접수를 통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설립 뒤 임직원 복지 및 근로조건 등에 대한 협의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확인 중인지만 노조의 자율성을 철저히 존중하고 법과 절차를 준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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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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