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완료된 모습.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가 그동안 단절됐던 금석천 옥산교부터 안성천 합류 지점까지 약 1.56km 구간의 '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9일부터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총 연장 1.56k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식생롤, 경화토 포장, 자연석 등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하천의 자연형 생태계를 복원하고, 축구장 절반이 조금 넘는 규모인 4150㎡의 생태습지를 조성했다.

아울러 수풀과 낙서, 쓰레기로 방치돼 있던 옥산교 하부 공간을 정비하고 생태하천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잠시 머물며 휴식할 수 있는 생태 친화적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였다.


◇여주 황학산수목원, '이른 봄꽃' 만개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중부지방의 봄꽃 개화는 3월 하순경으로 예상되지만, 여주 황학산수목원 내 난대식물원에는 이미 완연한 봄이 찾아와 꽃들이 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8년 개원한 난대식물원은 중부지역의 기후적 한계를 극복하고 따뜻한 남도 지방의 생육 환경을 재현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평소 중부권에서 보기 힘든 희귀 난대식물 300여 종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식물원 내에는 겨울부터 꽃망울을 터뜨린 동백나무를 비롯해 흰동백, 제주백서향, 서향, 삼지닥나무, 새끼노루귀 등이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천리향'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서향은 진한 향기와 함께 연분홍 꽃을 피워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황학산수목원은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 연휴에 휴관하며, 하절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와 이천시가족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이천시가 지난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와 이천시 가족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 가족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에 따라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가 향후 5년간(2026년 3월16일부터 2031년 3월15일까지) 이천시 가족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협약식에서는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천시 가족들을 위해 의류, 신발, 장난감, 학용품 등 약 5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