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길거리서 여성 살해한 전자발찌 남성, 스토커였다
이예빈 기자
1,304
공유하기
경기 남양주시에서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났다 검거된 40대가 해당 여성을 스토킹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8분께 남양주시 오남읍의 길에서 A(40대·남)씨가 B(20대·여)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했다. A씨는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로 확인됐다.
이날 A씨는 주변에 사람들이 있는 상태임에도 B씨에게 접근해 흉기로 복부 등을 수차례 찔렀다. 이후 차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주한 A씨는 범행 1시간여 만인 오전 10시8분께 경기 양평군 양서면의 한 도로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차량에서 범행에 사용된 흉기도 발견됐다.
B씨는 A씨로부터 스토킹 피해를 당해 경찰의 보호조치를 받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피해 여성과의 관계와 기존 범죄 이력을 확인 중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예빈 기자
안녕하세요. 이예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