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시청에서 열린 의왕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안에 성장기에 접어든 시 인구정책은 수요 예측과 정주 여건 정비를 동시에 담아낼 계획이다. 의왕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구구조 변화와 도시 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 실정에 맞는 중장기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정주 여건 개선, 청년 유입 및 정착 지원, 일자리 기반 확충, 생활인구 확대 등 실효성 높은 정책을 중심으로 정책 과제를 도출한다. 부서 간 사업을 전략적으로 연계·통합 관리하는 데 초점을 뒀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단기적 사업 중심의 분산된 인구정책을 통합된 전략 체계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도시 성장에 따른 정주여건 관리와 시민 체감형 정책 실행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 지원사업 7억원 규모로 확대


군포산업진흥원은 소공인 지원사업 규모를 총 7억원으로 확대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포1동 소공인 경영 안정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역 소공인 애로사항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기반시설 활용, 제조환경 개선, 성장 역량 강화, 판로 및 경쟁력 제고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공동기반시설 활용 지원을 통해 3차원 측정기,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다양한 장비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제품 제작과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제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제조 공정 효율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정비를 지원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과 경영·기술 분야 전문 컨설팅을 통해 소공인 성장 역량을 강화해 판로 확대와 경쟁력을 높인다.


◇안양시,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총력 대응

안양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 초미세먼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중인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인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봄철에는 야외 활동 증가와 건설공사 확대, 기상 정체 등 대기오염 요인이 늘어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에 도달하는 날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초미세먼지 농도 저감을 목표로 시민 건강 보호와 배출원 관리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민 건강 보호 분야에서는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집중 관리하고, 미세먼지 쉼터 및 거주 지역 관리를 강화한다. 배출원 관리 분야에서는 공사장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배출가스 5등급 차량과 공회전 제한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