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그룹재단 직장 새마을금고 출범 2년 만에 '10% 파격배당'
자산 232억원·당기순이익 6억4000만원 달성
부산=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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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병원 등 부산 지역 대표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경제적 든든한 버팀목인 온그룹의료재단 직장 새마을금고가 출범 2년 만에 총 자산 232억원을 돌파하면서 조합원들에게 10%라는 파격적인 배당을 실시했다.
17일 온그룹재단에 따르면 직장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232억원을 돌파했고 출자금 51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6억4000만원을 달성했다. 특히 거래 회원 수는 2255명으로 전년(1671명)보다 584명이나 늘었다.
온그룹 직장 새마을금고는 현재 재단 내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연 3.49%라는 파격적인 저금리 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4% 초반대인 일반 시중은행 대출 금리와 비교하면 파격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돕기 위해 금고를 재단 주거래 금융기관으로 지정,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탄탄한 복지 혜택은 우수한 경영 실적으로 이어졌다. 지난 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온그룹 금고는 2025년도 결산 결과 조합원 출자금에 대해 10%의 배당률을 확정했다. 지난 11일부터 지급되기 시작한 배당금 총액은 약 1억 6739만원으로 혜택을 받는 출자 회원은 1105명에 이른다.
정근 온그룹 금고 이사장은 "설립 2년 만에 안정적인 자산 운용과 책임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운영을 통해 의료진과 직원들이 오직 환자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안식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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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