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순창읍 경천변 산책로./사진제공=순창군


전북 순창군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순창읍 경천로 일원에서 '제23회 옥천골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옥천골 벚꽃축제는 매년 경천변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 풍경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여 왔다. 올해 역시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축제 기간 행사장 일대에서는 개·폐회식을 비롯해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둘째 날인 3일 저녁 개회식과 함께 진행되는 불꽃놀이는 벚꽃과 어우러진 봄밤의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군민노래자랑, 읍·면 댄스페스티벌, 생활예술동호회 공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지역 가수 공연과 청소년 국악 오케스트라 공연 등도 이어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맨손 장어잡기 체험은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관계자는 "옥천골 벚꽃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봄의 정취를 즐기는 순창의 대표 행사"라며 "경천변에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