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780선까지 밀려…FOMC 발표 이은 뉴욕장 약세 영향
전쟁 지속에 따른 유가 급등·연준 기준금리 동결 영향…환율 1501원대
이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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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피가 뉴욕 증시 약세에 하락 출발하며 5800선을 내줬다. 코스닥도 1.63% 떨어지며 1140선까지 밀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9.05포인트(2.35%) 내린 5785.9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9.01포인트(1.63%) 하락한 1145.37에 거래된다.
간밤 뉴욕 증시가 유가 급등과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로 일제히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피도 장 초반부터 급락했다. 개인은 4354억원을 사들이지만 외국인은 3284억원을 기관은 1254억원을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일제히 하락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24% 하락한 20만1750원에 거래된다. 전날 상승분을 되돌리며 20만원 선을 위협받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전 거래일 대비 3.50% 하락한 101만9000원에 거래를 이어간다.
이외에 삼성전자우 2.82%, 현대차 2.94%, LG에너지솔루션 1.43%, SK스퀘어 2.38%, 삼성바이오로직스 1.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01%, 두산에너빌리티 0.14%, 기아가 1.48% 하락하는 등 대부분 종목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9.01포인트(1.63%) 하락한 1145.37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보다는 하락폭이 적지만 역시 장 초반 약세를 보이며 113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개인은 362억원을 외국인은 2억원을 매수중이다. 반면 기관은 321억원을 순매도한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하락세다.
시가총액 1위와 2위인 에코프로는 1.23%, 에코프로비엠은 1.73% 하락 출발했다. 알테오젠도 0.56%,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89%, 에이비엘바이오는 2.92%, 리노공업은 0.09%, 코오롱티슈진은 2.48%, 리가켐바이오는 3.44% 하락 중이다.
반면 삼천당제약은 0.13%, 펩트론은 3.35% 상승세다.
유가 불안정에 1500원대 고환율도 지속 중이다. 하나은행 고시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70원(0.25%) 내린 1501.30원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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