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공연에 광화문 결혼 앞둔 부부 '발 동동'…경찰, '하객 수송' 나선다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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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화문 일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를 위해 경찰이 '하객 수송 작전'에 나선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오는 21일 오후 3~4시 을지로3가역~한국프레스센터 구간에 경찰 버스를 투입해 하객들을 이송하기로 했다.
서울청은 이번 공연으로 결혼식에 불편을 겪게 된 예비부부를 위해 내부 논의 끝에 이같은 방안을 고안했다. 구체적인 운용 방식 등은 논의 중이다.
21일 저녁 8시쯤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BTS 공연으로 20일 밤 9시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세종대로 광화문~시청 구간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공연 당일에는 세종대로·새문안로 등이 순차적으로 통제되고 버스도 우회한다. 지하철은 오후 2~3시쯤부터 광화문역, 시청역, 경복궁역에서 무정차 통과한다. 지하철역 출입구도 폐쇄되며 21일 밤 10시부터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BTS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BTS의 정체성과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룬다.
타이틀곡 '스윔(SWIM)'은 업비트한 얼터너티브 팝 장르로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헤엄쳐 나아가는 자세를 노래한다. 멤버 RM이 작사 전반을 맡았다.
발매 다음 날인 오는 21일 저녁 8시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이 펼쳐진다. 이는 넷플릭스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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