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7년 전국체전 개최…16년 만의 귀환
경기=남상인 기자
공유하기
경기도가 16년 만에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내년 개최한다.
경기도는 22일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도내에서 전국체전을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의 미래 비전을 담은 '혁신 체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경제, 평화, 문화, 행복 등 네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제108회 전국체육대회'는 2027년 10월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도내 74개 경기장에서 50여 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이어지는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같은 달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35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양대 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등 약 3만여 명이 참가해 역대급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대회 기간 도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차별화된 혜택과 연계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경기도 방문의 해'와 연계해 맞춤형 관광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전국체전 전용 스마트앱'을 도입해 누구나 내 손안에서 실시간 경기 정보는 물론 도내 문화·관광 서비스를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게 돕는다.
또 '경기국제스포츠산업박람회'를 함께 열어 최신 스포츠 산업 기술 트렌드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첨단 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대회를 통해 경기도 저력을 전국에 확실히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경기=남상인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