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3월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구시장 경선후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시장 경선후보를 박수민 의원, 오세훈 시장, 윤희숙 전 의원(이상 가나다순) 등 3명으로 압축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6명 후보 중 박수민, 오세훈, 윤희숙 후보의 3명을 경선대상자로 압축하고 2차례 토론회를 거쳐 경선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이번 결정은 서울특별시장 후보를 이름보다 실력으로, 경력이 아닌 경쟁으로 가장 준비된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판단"이라며 "시민과 당원의 뜻이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치러질 경선을 엄정하고 공정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TV토론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차례 진행한다. 공관위는 당초 3차례의 TV토론을 계획했지만 일정이 지연되면서 2차례만 진행하기로 했다. 본경선 선거운동 기간은 다음달 11~15일이다. 본경선 투표는 다음달 16~17일 당원 투표 50%와 일반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로 결정된다. 최종 후보는 다음달 18일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