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공약 제시
전주=구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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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조지훈 예비후보가 23일 증가하는 전주시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종합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1인 가구 책임 공약'을 제시하고 전방위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의 핵심 공약에는 '1인 가구 지원센터' 설립이 포함됐다. 센터를 중심으로 주거권과 건강권, 관계망 형성을 주요 정책 축으로 삼고 주거 관련 법률·금융 지원과 교육, 세대별·취향별 맞춤형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외로움'을 사회적 문제로 보고 대응에 나선다는 점이 눈에 띈다. 조 예비후보는 '외로움 TF'를 구성해 고립감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스웨덴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해 정책적 접근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인 가구의 안전과 복지 강화를 위한 정책도 제시됐다. 응급 동행 서비스와 스마트 CCTV 기반 범죄 예방 '안심 세트' 도입, 1인 가구 급증으로 더욱 많아진 반려동물 양육과 의료를 위한 '공공케어'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생애주기와 생활 방식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지난 2월 기준 전주시 전체 29만6772세대 가운데 1인 가구는 12만6714가구로 43%에 해당한다.
조 후보는 이런 점을 감안해 "청년·중장년·노년층을 아우르는 보편적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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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구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