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한화증권 "제일기획 일회성 비용으로 1분기 영업익 463억원"
목표주가 2만6000원→2만5000원 하향
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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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4일 제일기획에 대해 올해 1분기 인력 구조 효율화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다소 밑도는 성적표를 받아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2만6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제일기획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총이익을 4462억 원, 영업이익은 463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인 대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실적 둔화의 주요 원인은 '인건비'다.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진행 중인 인력 구조 효율화 관련 일회성 퇴직금이 이번 분기에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이러한 비용을 제외한 경상적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본업의 경쟁력은 여전히 탄탄하다는 평가다.
일시적인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사업 구조는 한층 고도화되고 있다.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의 디지털 마케팅 물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의 비계열 광고주 영입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디지털 비중이 전체 매출총이익의 50%를 상회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고 있다. 광고 시장 전반의 침체 속에서도 데이터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과 이커머스 솔루션 분야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부진은 구조적인 문제라기보다 일시적인 비용 반영에 따른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기준 저평가 구간에 있어, 하반기 실적 반등을 고려한 중장기적 접근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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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탁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병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