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규 기장군수 출마 선언…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변화 이끌겠다"
부산=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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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규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대변인이 24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실시되는 기장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대변인은 "당신의 내일이 기대되도록, 기장이 바뀝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대째 기장에 뿌리를 두고 있는 임 대변인은 지난 10여 년간 국회 보좌진과 총괄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정책 기획과 예산 확보의 최일선에서 실력을 쌓아온 정책 전문가임을 강조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파워반도체 상용화, 수출용 신형 연구로 건설 국비 확보와 중입자 가속기 사업의 기반을 닦는 등 기장의 굵직한 현안 사업을 위한 중앙 예산을 성공적으로 끌어온 성과를 전면에 내세웠다.
임 대변인은 이날 회견에서 기장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공개했다. 우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혁신형 소형 모듈 원자로인 i-SMR 유치와 첨단 고부가가치 기업 유치,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약속했다. 또한 기장의 고질적인 현안인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정관선 조기 개통과 기장선 신설, 일광신도시 우회도로 건설 등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신도시의 과밀학급 문제 해결과 어르신들을 위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등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의 세심한 행정도 예고했다.
임 대변인은 "행정의 생리를 알지 못해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아마추어 행태와는 확연히 다르다"며 국정 실무 경험과 중앙 네트워크를 무기로 기장의 산적한 과제들을 막힘없이 해결하는 든든한 해결사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임 대변인은 지난 22일 기장군수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동아대학교 경제학과와 대학원(경제학 석사)을 졸업한 그는 윤상직 국회의원 보좌관, 한국필립모리스 대외정책부문 본부장, 디지털산업정책협회 정책실장 등을 역임하며 정무적 감각과 현장 경제 감각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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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