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IMA 2호' 상품 출격…만기 3년 1000억 규모
김창성 기자
공유하기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IMA(종하부자계좌) 2호' 상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IMA는 고객 자금을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고 운용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금융상품이다. 원금에 대해서는 증권사가 신용을 바탕으로 지급 책임을 부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IMA 2호는 만기 3년의 폐쇄형 상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최대 투자 한도는 100억원이다.
판매는 이달 25~27일까지 총 1000억원 규모(미래에셋증권 시딩 50억원 포함)로 선착순 진행되며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STOCK'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IMA 상품은 만기 시 미래에셋증권이 원금을 지급하고 운용채권 등 금리형 자산과 메자닌(주식 관련 사채)·기업금융·대체자산 등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과 추가 수익 기회를 동시에 추구한다.
모집 자금은 기업대출, 인수금융, 비상장기업 투자, VC(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기업금융 및 모험자본 자산에 분산 투자된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래에셋증권은 해당 상품은 가입 시점에 수익률이 확정되지 않으며 만기 시 실제 운용 성과에 따라 최종 상환 금액이 결정된다고 부연했다.
이밖에 해당 IMA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자산가격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중도에 해지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회사에서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폐쇄형 설정 시 중도해지 불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