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사진제공=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경북 의성군수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최유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상당한 차이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최유철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경상매일신문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의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차기 의성군수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 최 예비후보는 35.5%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주요 경쟁 후보들과 비교해 비교적 뚜렷한 격차를 보인 데다 직전 조사 대비 지지율 상승 흐름까지 확인되면서 선거 경쟁력 또한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순한 인지도 확대를 넘어 정책 준비도와 행정 수행 능력에 대한 군민 평가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군수 선택 기준으로 소통과 공감 능력, 미래 비전, 문제 해결 능력이 주요 요소로 꼽혔다. 이에 따라 단순한 인기보다는 실제 군정을 이끌 역량 중심의 평가가 강화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의성군의 주요 현안으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농업 경쟁력 강화,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 등이 제시되며 향후 군정 방향 역시 보다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발전 전략이 산업, 농업, 복지 전반에서 균형 있게 요구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최 예비후보는 그간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의 디지털 전환 및 유통 혁신, 의료와 복지를 결합한 통합 돌봄 체계 구축 등을 핵심 정책으로 제시해왔다. 이러한 정책 방향은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군민 요구와도 상당 부분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유철 예비후보는 "이번 결과는 군민들께서 준비된 행정과 실행 가능한 정책을 중요하게 보고 계신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지지율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책임 있는 군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