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 '임성근 위증' 재판 증인 불출석…법원, 4월 재소환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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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국회 위증 혐의를 심리하는 법원이 오는 4월8일 배우 박성웅 씨를 증인으로 다시 소환하기로 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사단장의 공판기일을 열었다. 박씨는 지난 2022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임 전 사단장이 동석한 술자리에 동석한 인물로 지난해 9월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재판부는 이날 박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고 임 전 사단장과 이 전 대표의 친분을 확인할 예정이었으나 박씨는 지난 19일 변호인을 통해 "스케줄 때문에 나오기 어렵다"는 취지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재판부는 오는 4월8일 오후 4시 박씨를 증인으로 재소환하기로 했다.
박씨는 지난해 9월 채 상병 특검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2022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임 전 사단장 등과 밥을 먹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동안 임 전 사단장과 이 전 대표가 일면식이 없다고 주장해 온 상황에서 이를 뒤집고 구명 로비 의혹을 뒷받침하는 핵심 정황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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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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