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청사 전경./사진제공=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56년 만에 신청사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신청사 시대'의 막을 올렸다. 시는 이를 기념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된 도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익산시는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오는 27일 JTV 특집 방송과 29일 전국노래자랑 '익산시 편'을 잇따라 방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신청사 개청의 의미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현장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청식 현장은 27일 오후 6시40분 JTV를 통해 방영된다. 익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개청식을 개최하며 신청사 시대의 출발을 공식화했다.


기존 청사는 1970년에 건립된 이후 노후화로 이용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 착공 이후 약 5년간의 공사를 거쳐 현대식 청사를 완공했다.

새 청사는 지하 1층에 다목적홀과 작은도서관, 시민동아리방 등을 갖춘 시민 친화형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행정 기능뿐 아니라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개청식의 열기는 '전국노래자랑-익산시 편'으로 이어진다. 해당 방송은 오는 29일 낮 12시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을 넘어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익산이 재도약하는 심장이 될 것"이라며 "방송을 통해 전해질 익산의 새로운 변화와 시민들의 열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