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첫 벚꽃축제 '장자호수 벚꽃마실' 4월11일 개최
구리=고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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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가 다음달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2026 장자호수 벚꽃마실'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봄맞이에 나선다.
25일 구리시에 따르면 '장자호수 벚꽃마실'은 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벚꽃 축제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를 비롯해 구리문화재단,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등 지역 내 주요 기관과 단체들이 공동 참여하는 지역 연계형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는 운영 방식에 차별화를 뒀다. 개막 초반인 4월11일부터 12일까지는 관람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행사를 중심으로 집중 운영된다. 이후 18일까지는 벚꽃길을 배경으로 한 산책과 자율 관람 형태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벚꽃 거리공연, 행진 문화 공연, 체험 부스, 거리 전시, 3GO 탐방 이벤트 등이 마련되며,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가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축제에 앞서 다음달 4일에는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우수제품을 소개하는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압스토어'도 개최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봄꽃과 문화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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