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과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정영모 함평공장건설단장의 브리핑을 듣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지난 25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빛그린산단 내 금호타이어 함평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황 브리핑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황기연 전남지사 권한대행, 강하춘 함평군수 권한대행, 이광로 LH광주전남지역본부 건설사업처단지사업팀장,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황호길 안전생산혁신본부장, 정영모 함평공장건설단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공사 중인 금호타이어 함평공장 건설은 총 2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연간 타이어 530만본 생산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련고무 700만본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미래형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스마트 제조설비와 친환경 공정을 갖춘 공장으로 오는 2028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빛그린국가산단은 전남 함평군 월야면과 광주 광산구 삼거동 일대에 걸쳐 조성되는 전남·광주 통합형 공공 국가산업단지다.

윤호중 장관은 "전남광주통합에 앞서 상생 협력의 길을 먼저 모색해 온 빛그린산단에 금호타이어까지 온다면 이 지역은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 함평공장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함께 계속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는 "첨단 기술이 집약된 함평공장을 통해 글로벌 생산 체계를 구축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