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8일 휴전 발표하나…이스라엘, 일방적 전쟁 중단 가능성 우려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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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8일 이란과의 전쟁 휴전을 발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튀르키예 국영 통신 아나돌루 에이전시에 따르면 이스라엘 공영방송 KAN은 이날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은 미국이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일방적으로 전투를 중단할 가능성을 우려 중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 소식통은 이란이 상당한 양보를 제시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일시적으로 전쟁을 중단할 수 있다며 이스라엘은 전쟁의 중요한 시점에 휴전이 이뤄질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스라엘 채널12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종식을 위한 15개 항 제안에 대한 최종 합의를 하기 전에 일단 오는 28일 휴전을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스라엘 정부는 이를 우려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발표 가능성이 거론되자 이스라엘 정치·안보 지도부는 휴전이 선언되기 전에 최대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이란 내 주요 목표물을 먼저 공격하는 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다비드 바르네르 모사드 국장과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 고위 지도부와 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 중이다. 또 이스라엘은 전체 안보 내각 회의도 이날 소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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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