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이천 그리고 그 너머 : 형태 안의 공간(Icheon and Beyond : The Space Within Form)'전시 모습.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는 주영한국문화원(KCCUK)과 공동으로 3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대한민국 및 이천시 도자기 명장들이 참여하는 도자 전시 '이천 그리고 그 너머 : 형태 안의 공간(Icheon and Beyond : The Space Within Form)'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릇의 진정한 가치는 비어 있는 공간에 있다'라는 한국 도자의 미학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단순히 완성된 작품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도자기를 빚는 과정에 깃든 작가의 철학과 숙련된 기술을 하나의 예술적 흐름으로 조명한다.

전시에는 대한민국 도자기 명장 5인(권영배, 김세용, 박병호, 서광수, 최인규)과 이천시 도자기 명장 16인(권오학, 권태영, 김성태, 김영수, 김용섭, 김판기, 신왕건, 박래헌, 유기정, 유용철, 이규탁, 이연휴, 이향구, 조세연, 한도현, 함정구), 그리고 독창적인 감각을 지닌 현대 작가 6인(김리우, 서세리, 여화정, 원유선, 이재준, 정미미)이 참여한다.


◇여주시, 흥천·금사·산북면 똑버스 개통

여주시는 지난 23일부터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를 흥천면, 금사면, 산북면에서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맞춤형 교통수단이다. 특히 마을 안길이 협소하여 대형버스 진입이 어려웠던 교통소외지역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을회관 등을 가상정류소로 지정했다.

특히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존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무상교통 혜택을 똑버스에서도 적용받아 경제적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안성시, 칠곡호수공원 개장식 개최

안성시는 지난 26일 호수관광도시 조성의 두 번째 사업으로 추진한 칠곡호수공원을 조성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275억원이 투입됐으며 토지매입비 105억원 외에 170억원을 들여 △호수공원 △음악분수 △데크쉼터 등 기반시설을 구축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국내 최초 '3.1운동'을 주제로 한 음악분수다. 이 콘텐츠는 지역의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최첨단 AI 기술을 활용하고, 지역 초등학생들이 그린 그림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음악분수에 연출해 참여형 문화 콘텐츠로 완성도를 높였다.

칠곡호수공원 음악분수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저녁 8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저녁 8시와 9시 두 차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밤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