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소식] 시·군·구 연고 산업 맞춤형 지원
경남=황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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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함양군과 남해군의 지역 특장점을 활용한 판로 실증 성과를 창출한 데 이어 올해는 이를 고도화한 맞춤형 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경남TP는 지난해 함양과 남해군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 먹거리를 연계한 공영홈쇼핑 공동 방송 판매를 추진해 전국 단위의 판로 확대와 제품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였다. 이어 권역 단위 협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양군은 SNS 홍보를 강화해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제품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이며 디지털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
남해군은 마늘, 유자, 해양수산자원 기반의 식품을 대상으로 유통기업과 협업한 SNS 체험단을 운영해 구매 전환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온·오프라인 연계 지원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함양군과 남해군에서 총 33개 수혜기업을 지원했으며 60억원 규모의 사업화 매출과 13명 내외의 신규 고용 창출, 57만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연고 산업이 실질적인 경제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증명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2025년에는 공영홈쇼핑 공동 방송, 디지털 콘텐츠, SNS 체험단 등 다양한 판로 실증을 통해 지역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지방소멸 대응 효과를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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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황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