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와 손잡은 청정원 30주년…'라이프푸드' 시대 연다
김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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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이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단순 식품 제조를 넘어 소비자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푸드 전문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1996년 출범 이후 30년간 축적한 식품 전문성을 바탕으로 '순창', '햇살담은' 등 전통 장류부터 간편식 '호밍스', 안주 브랜드 '안주야'까지 전 제품군을 관통하는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해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상 청정원은 소비자들의 일상에 언제나 함께 해왔던 라이프푸드 전문 브랜드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정원은 2021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오늘을 더 맛있게'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식문화를 선도하는 라이프푸드 브랜드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당시 배우 송중기를 모델로 한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를 의인화한 '정원이' 콘셉트를 도입해 소비자 친밀도를 높였다.
이번 30주년을 계기로 청정원은 단순한 식품 브랜드를 넘어 소비자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라이프푸드 전문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전략을 내놨다. 이를 위해 '뜻밖의 즐거움'을 주제로 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배우 임윤아를 모델로 발탁했다.
지난달 공개된 티저 영상은 '알게 모르게 맛있게'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세대와 시간을 아우르는 일상 속 장면을 담았다. 영상에는 '순창' '햇살담은' '맛선생' '호밍스' '카레여왕' '안주야' '홍초' 등 주요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등장하며 청정원이 일상에 깊이 자리 잡은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청정원은 '우리가 원하던 오늘'을 주제로 한 후속 영상 3편을 유튜브, TV,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향후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신제품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0주년 기념 엠블럼도 공개했다. 새 엠블럼은 청정원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핵심 요소를 숫자 '30'에 반영해 시각적 일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타원형 구조와 곡선, 대표 색상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했다. 해당 엠블럼은 유통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 전반에 적용된다.
박은영 대상 식품BU장은 "이번 30주년은 청정원이 걸어온 시간과 브랜드가 지닌 가치를 다시 정립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보다 명확히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브랜드 캠페인과 기념 엠블럼을 통해 청정원이 추구하는 메시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한층 넓혀 나가며 일상 전반에서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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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기자
산업2부 김다솜 기자입니다.